페달을 밟는 역대 최고의 타고난 재능과 라이딩 능력을 가진 사이클리스트 중 한 명인 미국의 슈퍼스타 클로에 다이거트는 끔찍한 부상과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스포츠의 정점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출발선에 설 수만 있으면 돼요.”

클로에 다이거트 소개

생년월일
1997년 1월 1일
국적
미국
고향
콜로라도 스프링스
  • UCI 로드 월드 챔피언
    타임 트라이얼: 1위 – 2019년, 2023년
  • UCI 트랙 월드 챔피언
    개인 추발: 1위 – 2017년, 2018년, 2020년, 2023년
    단체 추발: 1위 – 2016년, 2017년, 2018년, 2020년
  • 미국 내셔널 챔피언십
    타임 트라이얼: 1위 – 2021년, 2023년

레이싱

캐니언//스램 레이싱, 미국 트랙 사이클링 국가대표팀
분야
로드, 트랙
“이 모든 것을 합쳐지면 가장 아름답고 상상할 수 없는 감각이 됩니다.”
Chloe Dygert - CANYON//SRAM Racing


선수 비하인드 스토리

클로에 다이거트는 대규모 스테이지를 위해 탄생했습니다.
2015년 리치몬드의 고향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인디애나 출신 십대 선수가 주니어 로드 레이스와 타임 트라이얼 타이틀을 우승했습니다. 10년 후, 그녀는 트랙과 도로 모두에서 총 12개의 레인보우 저지와 2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클로에는 현 세대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세계 최고의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 그녀의 신체적 능력입니다.
이 27세 자전거 선수의 주요 특징은 특별하고 지속적인 파워 출력으로, 타임 트라이얼과 추발에 완벽합니다. 그녀는 도로에서 시간에 맞서 출발선에 서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마음만 내킨다면 단연 세계 최고가 됩니다. 개인 추발과 단체 추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팀원들과 함께 할 때 그녀는 종종 레이스 도중 게임 체인저가 됩니다.
클로에의 두 번째 슈퍼파워는 그녀의 마음입니다.
압박을 받아들이고, 목표에 집중하고, 그런 다음 엄청난 고통을 겪고 승리를 향해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그녀가 가진 비장의 카드이자, ‘마법의 총알’이지만, 그녀를 부상과 최악의 상황까지 너무 멀리 밀어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캐니언//SRAM 선수가 이렇게 수많은 좌절에서 복귀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정신적 강인함 덕분이었습니다.
Chloé Dygert

여왕의 귀환

모두가 사고의 순간을 기억합니다.
2019년 요크셔 월드 챔피언십에서 놀라운 브레이크아웃 퍼포먼스를 거두고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클로에는 Imola의 TT에서 타임 체크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지나치게 뜨겁고, 길고 날카롭게 떨어지는 커브로 들어왔고, 가드 레일에 부딪치고 미끄러지며 반대편의 경사면으로 넘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다리가 거의 잘려 나갈뻔 했고, 커리어도 끝날 뻔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세게 밀고 나갔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그 지점에서 제때 도착했다는 걸 알고 있었죠. 단지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게 아니라 우세를 점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그녀가 가장 높은 수준의 레이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녀의 결단력을 증명합니다. 여러 번의 수술, 수많은 복귀, 끝없는 재활. 이후 합병증과 불운이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로 인해 2022년 로드 시즌을 놓쳤고, 그 후 올해 말 심장 부정맥, 빈맥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에는 로드와 트랙에서 거의 모든 시즌을 완수하고, 우승과 새로운 스프린트 기량을 기록한 후, 글래스고 월드 챔피언십에서 개인 추발과 타임 트라이얼을 모조리 우승했습니다.
클로에는 세계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그녀의 수상 기록에서 놓쳤던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합니다.
Chloé Dygert

Speed Dreams

레이스 당일에 클로에 다이거트 근처에 있으면 최고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독특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타임 트라이얼 전에 그녀는 집중의 화신이 되어, 코스의 모든 부분과 라이딩 계획까지 정확히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를 시각화 할 때면 마치 손등처럼 느껴진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느끼는 스포츠의 아름다움입니다. 경사로에서 출발해서 어떤 바람이 먼저 불어오든지 뛰어드는 방법을 시각화하는 거죠. 다리의 속도, 달리는 데 필요한 케이던스… 심박수를 유지하며 조절하는 방법. 가장 먼저 회전 구간에 도달하는 방법. 에어로 바를 쓸 것인지 쓰지 않을 것인지. 그렇게 계속 생각하는 겁니다.”
그녀가 출발하기 전에도 볼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종종 팀 캠프 차량 뒤에 앉아, 그녀가 떠날 직선과 코너를 하나씩 그려봅니다. 그리고 이 사진 같은 기억력은 두 가지 방면에서 모두 작동합니다. 클로에는 자신이 해낸 거액이 필요한 레이스를 모두 기억할 수 ���습니다.
“리치몬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했던 타임 트라이얼을 모든 회전 구간을 지금도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머리 속에선 레이스를 다시 그릴 수 있어요. 요크셔에서 첫 타임 체크 전에 중심선을 몇 번 통과해야 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시작했을 때 경사로에서 벽돌 바닥으로 내려오는 순간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날 헬멧에 부딪치던 빗방울 소리도 들리고요...”
또한 가장 깨닫지 못했던 것은 이러한 퍼포먼스 중심의 순간에서 벗어난 클로에는 재미있고, 사려 깊으며, 팀원들을 배려하는 가벼움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결국 레이스로 귀결되는데, 그녀와 같이 자신의 퍼포먼스와 자전거에 맞춰 적절히 대응하면서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는 선수를 발견하는 것은 정말 드문 일입니다.
“자전거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건 재미있죠. 하지만 자전거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신체, 활력, 피트니스, 호흡과 심장이 가장 아름답고, 상상할 수 없으며, 거의 설명이 불가능한 존재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캐니언 자전거가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발휘하여 제가 이 속도를 느끼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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